임영웅 팬클럽, 부산뇌성마비축구팀에 1천만원 쾌척... 누적 기부액 4억3천만원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이 연말을 맞아 다양한 선행 활동을 진행했다. 팬클럽 영웅시대밴드는 12월 부산뇌성마비축구팀(F.C 오뚜기)에 1,000만 원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으로 해당 축구팀은 전지훈련 및 훈련 물품 지원 등 필요한 자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성승환 감독과 김동은 수석코치는 "이번 기부를 통해 상반기와 하반기, 그리고 내년도 팀 운영까지 든든한 힘을 얻게 됐다"라고 밝혔다.

팬클럽 영웅시대밴드는 지난 6월 16일 임영웅의 생일에도 부산뇌성마비축구팀에 1,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로 인해 팬클럽의 누적 기부액은 총 4억 3,000만 원에 이른다. 이러한 기부는 팬클럽의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부산영웅시대 스터디하우스는 부산연탄은행과 협력하여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51회차 도시락 나눔 봉사를 통해 회원들은 조리와 배달, 정리까지 직접 참여하여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했다. 또한,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겨울 동안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연탄 기부금 500만 원을 후원했다.

스터디하우스는 2020년 12월부터 매달 70만 원의 정기 기부를 진행하며, 조리 및 급식,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총 누적 후원금은 9,697만 450원에 달한다. 팬클럽 관계자는 "앞으로도 독거 노인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과 봉사를 하며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퍼뜨리겠다"고 전했다.

부산영웅시대 스터디하우스는 매주 주말에 스터디방을 열어 팬들이 만나 정보를 나누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팬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에 대한 기여를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현재 전국투어를 진행 중이다.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콘서트를 열며, 이후 2026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대전,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 2월 6일부터 8일까지 부산에서도 공연을 개최한다. 임영웅의 공연은 팬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그의 음악 활동과 팬클럽의 선행이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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