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이 12월 9일 명품 브랜드 B사의 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장원영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The word that I love(내가 사랑하는 그 단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원영은 B사의 앰버서더로서 행사에 참여한 모습이다.

장원영은 12월 4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열린 팝업 행사에도 참석했다. 이날 그는 어깨와 쇄골이 드러나는 벨벳 소재의 튜브톱 미니 드레스를 착용했다. 드레스는 두 개의 셔링이 있어 블랙 톤과 함께 흑장미처럼 보이는 디자인이다. 장원영은 디바스 드림의 대표 귀걸이와 목걸이를 착용해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손목에는 장원영의 피부 톤과 대비되는 강렬한 붉은색 시계를 착용해 포인트를 주었다.

장원영은 팝업 행사장 내부에서 디바스 드림 라이팅 트리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 그는 불붙은 초가 꽂힌 컵케이크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등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행사 분위기를 즐겼다.

장원영은 2004년생으로, 올해 만 21세이다. 그는 올해 3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루시드하우스의 전용면적 244m2 1가구를 137억 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 매입은 지난달 소유권 등기로 마무리되었다.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KSPO DOME(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SHOW WHAT I AM)'의 첫 공연을 개최했다. 아이브는 아시아, 유럽, 미국, 오세아니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장원영은 아이브의 활동을 통해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그의 패션과 스타일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도 그는 뛰어난 패션 감각과 매력을 발산하며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이브의 향후 활동과 장원영의 행보는 계속해서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