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뱅 대성이 지드래곤과 연락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12월 1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한 대성은 새 싱글 '한도초과' 발매를 기념하여 이 같은 정보를 밝혔다.
대성은 지드래곤과 연락이 닿지 않을 때는 "일주일도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노하우가 필요하다"며 "연락하려면 전 적용이 안 되는데 '한도초과' 작업할 때 컨펌이 급할 때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대성은 회사가 다르기 때문에 직접 연락하기 어려웠다고 덧붙였다. 그는 쿠시에게 연락했으며, 연락이 안 된다고 하자 쿠시가 "걱정마"라고 하면서 문제를 해결해 주었다고 회상했다.
대성은 지드래곤의 연락 방법에 대해 "좋아요 머신"이라는 별명을 언급하며, 지드래곤이 소셜미디어 계정을 확인하고 '좋아요'를 누르면 전화를 받는다고 전했다. 대성은 "그런 노하우가 있더라"며 "전 아이디가 없어서, 계정에 없어서 (못한다). 전 다모임에서 끝났다"고 말했다.
대성은 지난 12월 10일 싱글 앨범 '한도초과'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한도초과'는 쿠시와 지드래곤이 협업하여 만든 곡이다. 이 앨범에는 '장미 한 송이', '혼자가 어울리나 봐' 등도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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