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팬들과 특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오는 12월 18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뉴발란스 북촌 런허브에서 '홍철책빵'이라는 이름의 4km 달리기 행사가 열린다. 이와 함께 같은 장소에서 오후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크리스마스 다이닝 파티와 스페셜 뮤직 라이브가 진행될 예정이다.

노홍철은 이번 행사를 통해 터가 좋기로 유명한 코스를 달리며, "운 좋기로 유명한 노홍철 집에서 복과 운을 나누고자 한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가벼운 사연과 함께 댓글로 가능하며, 12월 15일까지 신청자에게 개별 연락이 갈 예정이다. 참가비는 없으며, 인생이 더 잘될 것이라는 희망과 긍정의 마음만 있으면 된다.

노홍철은 SNS를 통해 "A-YO! 꿈과 모험의 홍철RUN~^^ 참을 수가 없네요 ᄏᄏᄏ 3번째!!!"라며 3회째를 맞이하는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올해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하고 행복하자"는 메시지를 남기며 팬들과 따뜻한 연말 인사를 나눴다.

한편, 최근 노홍철은 프리미엄 상조 브랜드 '온유상조'의 모델로 발탁되며 진정성 있는 이미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여행 하드웨어 브랜드 리드볼트가 공개한 신제품 '오딧' 캐리어의 화보 촬영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