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뉴진스(NewJeans)가 최근 새 팀명 'NJZ(엔제이지)'를 사용하며 활동에 나서고 있다. 뉴진스는 2025년을 기점으로 'NJZ'라는 이름 아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공식 SNS를 통해 티저 영상과 관련 콘텐츠를 공개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멤버 하니(Hanni)를 둘러싼 팬덤 간의 오해와 분쟁이 일어나고 있다. 이에 하니는 직접 언급하지 않은 특정 그룹 명칭과 관련된 루머에 대해 선을 그으며, 모든 책임이 매니저에게 있다고 밝히고 멤버들을 팬싸움에서 제외해 달라는 입장을 SNS를 통해 전했다. 하니는 "그 누구도 그룹명을 직접 언급하지 않았다", "팬싸움을 멈춰달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팬들이 불필요한 논쟁을 벌이지 말 것을 호소했다.
최근 뉴진스는 'NJZ'로 변화를 시도하는 가운데 기존 '뉴진스'라는 이름이 공식적으로 삭제되며 완전체 복귀가 임박했다는 관측도 나온다. 소속사 ADOR은 멤버 하린과 혜인이 1년여 만에 복귀해 활동을 재개한다고 밝히며 그룹의 온전한 활동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뉴진스는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이 스포티파이에서 2억 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하는 등 글로벌 음원 성과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뉴진스는 국내외 음악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며 2025년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이전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