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2K, 2년 만의 단독 콘서트... "팬들과 직접 교감한다"


록밴드 Y2K(고재근, 마츠오 유이치, 마츠오 코지)가 음악 인생의 제2막을 시작한다. Y2K는 2026년 2월 7일 서울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 단독 팬미팅 및 콘서트 'Y2K Still Rising Ever-Evolving Live'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멤버들이 오랜 공백기를 거치고 각자의 자리에서 성장해온 발자취와 이들의 재결합을 중심으로 Y2K의 현재 정체성을 담고 있다.

이번 공연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해온 세 멤버가 다시 하나가 되어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로,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Y2K는 올해 MBN '한일톱텐쇼'와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 출연하여 '전성기를 재현하는 완성도 높은 공연'과 '레전드의 귀환'이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단독 공연을 통해 Y2K는 팬들과의 직접적인 교감을 시도한다. 이들은 추억을 자극하는 역대급 세트리스트와 완성도 높은 무대 구성으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락킨코리아는 "오랜 시간 동안 아티스트와 팬 모두가 간절히 바래온 만큼 좋은 공연을 보여드리기 위해 모든 스태프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공연 준비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Y2K 단독 팬미팅 및 콘서트 'Y2K Still Rising Ever-Evolving Live'의 예매는 17일부터 29CM와 멜론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팬들은 이 특별한 공연을 통해 Y2K의 새로운 행보를 직접 목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Y2K는 이번 공연을 통해 새로운 전설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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