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남산 배경 미소 근황...'두번째 시그널' 공개 불투명에 팬들 우려


배우 이제훈이 최근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11일 이제훈은 개인 채널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제훈은 남산을 배경으로 주머니에 손을 넣고 옅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드라마 촬영 중인 모습과 함께 하트를 날리는 포즈를 취하며 팬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했다. 또한, 체육관 홍보 사진 앞에서는 볼 하트와 주먹을 쥐며 귀여움을 뽐냈다.

그러나 그의 밝은 모습에도 불구하고 일부 팬들은 tvN의 '두 번째 시그널'의 공개 일정이 불투명해진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두 번째 시그널'은 2026년 공개 예정이었으나, 조진웅의 은퇴로 인해 그 향방이 불확실해졌다. 조진웅은 5일 자신의 소년범 이력과 전과를 인정하며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시그널' 시리즈에서 중심 캐릭터인 이재한 역할을 맡았으며, 이로 인해 '시그널2'의 편집이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이제훈은 10일에도 SNS에 코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올블랙 착장을 하고 남산 타워 근처의 옥탑방에서 야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옅은 미소와 함께 진지한 표정을 동시에 보여주며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제훈은 드라마 촬영장에서 진지한 모습으로 연기에 임하고 있는 모습도 담겼다.

현재 이제훈은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3'에 출연 중이다. 그는 2016년에 방영된 '시그널'의 후속작인 '두 번째 시그널'의 촬영을 이미 마쳤다. 이 드라마는 tvN 개국 20주년 기념작으로 특별 기획되었으며, 조진웅, 김혜수와 함께 다시 한번 주연으로 출연했다. 김은희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조진웅의 은퇴로 인해 '두 번째 시그널'은 큰 타격을 입었다. 조진웅은 과거 폭행 및 음주운전 등의 범죄 이력이 드러나며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으며, 이는 이미 촬영을 마친 '시그널2'의 공개 방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조진웅이 맡았던 이재한 역할은 시리즈의 핵심 캐릭터로, 편집으로는 대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촬영분 폐기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제훈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팬들과 소통하며 긍정적인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과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드라마 활동에도 집중하고 있다. 팬들은 이제훈의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으며, 그의 다음 행보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제훈의 최근 사진 공개는 팬들에게 그가 여전히 활발히 활동하고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그러나 '두 번째 시그널'의 향후 공개 일정은 여전히 불투명하며, 이에 대한 논의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조진웅의 은퇴는 드라마 제작진과 배우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향후 제작 방향에 대한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훈은 현재 '모범택시 3'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다음 작품에 대한 기대감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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