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대성이 새 싱글 '한도초과'로 음원 차트 정상에 올랐다. 10일 발매된 대성의 신곡 '한도초과'는 공개 직후 주요 음원 사이트 성인가요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빠르게 입소문을 탔다. 12일 낮 12시 기준으로 멜론과 벅스 성인가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도초과'는 지드래곤(G-DRAGON)과 쿠시(KUSH)가 참여한 '사랑드림팀'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이 곡은 발매 전부터 주목을 받았으며, 트와이스(TWICE) 사나가 등장한 뮤직비디오가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뮤직비디오는 흥행 열기를 더하는 요소로 작용했다.
이번 성과는 대성이 트로트 장르에서 꾸준히 다져온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준 결과다. 대성은 '날 봐, 귀순', '대박이야!' 등으로 이미 트로트 시장에서 사랑을 받아왔다. 그의 유쾌한 에너지와 독보적인 보컬 톤은 확고한 존재감을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새 싱글 '한도초과'는 타이틀곡 외에도 신스록 기반의 '장미 한 송이'와 감성적인 R&B 발라드 '혼자가 어울리나 봐'까지 총 세 트랙으로 구성됐다. 이 앨범은 대성의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특히 타이틀곡 '한도초과'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시원한 보컬이 조화를 이루며 리스너들의 지속적인 호응을 이끌고 있다.
대성은 내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DAESUNG 2025 ASIA TOUR: D's WAVE ENCORE -SEOUL'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 투어는 대성이 팬들과 소통하는 중요한 기회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대성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와 성장은 그가 한국 음악 시장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그의 활동은 많은 팬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향후 활동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대성은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더욱 확장하며, 다양한 장르에서의 도전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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