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브 이서가 1년 7개월간 맡아왔던 '인기가요' MC 자리를 졸업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이서는 최근 자신의 SNS에 흰색 상의와 검은색 하의를 착용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한 손으로 큰 풍선을 든 채 정면을 응시하며 환한 미소를 띠고 있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크림색 상의와 검은색 스커트를 입고 셀카를 찍으며 풍선을 든 모습이 담겼다. 어두운 실내 공간을 배경으로 한 자연스러운 포즈와 미소가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4월부터 '인기가요' MC로 활약하며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에게 친근함을 선사해온 이서는 방송 말미 마지막 인사를 전하며 공식적으로 MC에서 물러났다. 그는 "꿈같던 1년 7개월이었다"라며 아쉬움과 함께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서는 가수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 말에는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 참석해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MC 졸업 후에는 가수와 방송을 넘나드는 다방면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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