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화사(HWASA)가 신설된 '빌보드 코리아 핫100' 차트에서 첫 번째 1위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화사는 자신의 곡 'Good Goodbye(굿 굿바이)'로 차트 최초의 1위를 차지했다. 이와 관련하여 화사는 빌보드 측에 소감을 전하며 "빌보드에서 새로 개설한 '빌보드 코리아 핫100' 차트에서 제가 첫 번째 1위를 하게 돼서 영광스럽다. 모든 '첫 번째'라는 건 항상 의미 있는 일인 것 같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화사는 곡의 인기에 대한 소감으로 "이 노래가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한 적이 있는데 그 소원이 현실이 된 것 같아 저를 가장 행복하게 한다"고 덧붙였다. 'Good Goodbye'는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빌보드 코리아 핫100'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도 첫 정상에 오르며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화사는 최근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다. 지난주 43위로 첫 진입한 이 곡은 11계단 상승하여 32위에 랭크됐다. 이는 화사의 글로벌 상승세를 나타내는 지표로 작용하고 있다.
11일 발표된 49주차 써클차트에서도 'Good Goodbye'는 디지털, 스트리밍, BGM 차트 등에서 6관왕을 차지하며 화사의 인기를 증명했다. 화사는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 'I Love My Body(아이 러브 마이 바디)', 'NA(나)', 'Good Goodbye' 등 독보적인 콘셉트를 가진 음악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화사는 '제26회 청룡영화제'에서 배우 박정민과 함께 'Good Goodbye' 무대를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 무대는 곡의 인기를 더욱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 화사는 현재 여러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화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그녀의 음악은 감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되고 있다. 화사의 활발한 활동은 K-팝의 글로벌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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