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따뜻한 일상을 공개했다.

박신혜는 최근 자신의 SNS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배경인 실내 공간에서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흰색 블라우스와 다채로운 색감의 스웨터를 입고 미소를 띤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 손으로 턱을 괸 채 편안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장면에서는 아늑한 겨울 분위기가 가득하다.

특히 줄무늬 파자마 차림으로 크리스마스 트리 옆에 무릎을 꿇고 앉아 환하게 웃는 모습과 함께, 크리스마스 장식들을 손에 들고 다채롭게 포즈를 취하는 장면도 포함됐다. 나무 벽과 계단, 소파 등 자연스럽고 포근한 인테리어가 더해져 한층 더 따뜻한 느낌을 자아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다채로운 스웨터와 체크 무늬 담요를 두르고 인형을 품에 안은 채 웃음을 머금고 있는 모습도 포착됐다. 체크 패턴의 침대 시트 위에 누워 여러 인형들과 함께하는 모습에서는 평화로운 겨울철 휴식의 순간이 전해졌다.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가득한 실내에서 담요에 감싸 여유롭게 앉은 채 밝은 미소를 짓는 모습도 함께 공개해 팬들에게 따뜻한 겨울 인사를 건넸다.

한편 박신혜는 오는 2026년 1월 17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을 통해 1990년대 증권사의 말단 사원으로 변신한다. 단발머리의 언더커버 미쓰홍으로 분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