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현정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특별한 심경을 전했다.
고현정은 최근 자신의 SNS에 "2025년 크리스마스도 오고 있다. 실은 매년(거의?) 12월엔 아팠던 기억만 있다"라며, "올해는 제발 그냥 아무 일 없이 즐겁진 않아도 무사히 지나가기를 진심으로 기대해본다"는 글과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진 벽면을 배경으로 흰색 드레스를 입은 인형들이 서로를 바라보고 서 있다. 빨간 머리와 갈색 머리 인형, 그리고 양초 등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고현정은 매년 연말마다 아픈 기억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온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번 연말에는 건강하고 평안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이 담긴 글로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고현정은 예년과 다름없이 조용히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게시물에는 팬들 사이에서 "올해는 꼭 좋은 일만 가득하길", "언제나 응원합니다" 등의 따뜻한 응원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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