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와 인간의 판타지 로맨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내년 1월 첫방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이 2026년 1월 16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이 드라마는 인간이 되기 싫은 구미호 은호와 자기애 과잉 인간 강시열의 판타지 로맨스를 다룬다. 주인공 은호는 김혜윤이 맡으며, 강시열은 로몬이 연기한다.

제작진은 12일 김혜윤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에는 구미호 은호의 시크하고 도도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은호는 인간이 되기를 거부하는 캐릭터로, 선행은 삼가고 큰 악행만 저지르며 살아간다. 이러한 설정은 은호가 천년 도력을 잃지 않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하지만 뜻밖의 사건이 그의 호생사를 뒤흔들게 된다.

은호는 인간에게 대가를 받고 소원을 들어주는 신묘한 능력을 지닌 캐릭터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화려하고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돋보인다. 특히 새빨간 수트를 입고 매혹적인 눈빛을 발산하는 모습은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또한, 쇼핑을 즐기는 모습에서는 MZ 세대의 일상적인 면모를 드러낸다.

제작진은 "김혜윤이 성숙하고 다채로운 매력으로 'MZ 구미호' 은호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로몬과의 '혐관'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이 드라마는 김혜윤의 복귀작으로, 그는 '선재 업고 튀어'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새로운 작품에 출연한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구미호와 인간의 관계를 중심으로 한 신묘한 로맨스를 그린다. 은호와 강시열의 좌충우돌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이 드라마가 판타지와 로맨스를 결합한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혜윤은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이며, 그 연기력에 대한 기대가 높다. 그는 구미호라는 익숙한 캐릭터에 새로운 해석을 더할 예정이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판타지 로맨스 장르의 특성을 잘 살린 작품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드라마의 첫 방송이 다가오면서, 제작진은 시청자들에게 많은 기대를 부탁했다. 이 드라마는 MZ 세대와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현대적인 요소를 결합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의 성공 여부는 김혜윤과 로몬의 호흡에 달려있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인간과 구미호의 경계를 허물며, 두 주인공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주목된다. 이 드라마는 인간의 욕망과 구미호의 신비로운 능력이 얽혀 있는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김혜윤과 로몬의 연기 조합은 드라마의 핵심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이들은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캐릭터로, 극 중에서 갈등과 화해를 반복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드라마의 전개 방식은 시청자들에게 긴장감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판타지와 로맨스를 결합한 독창적인 스토리라인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드라마의 성공적인 출발이 기대되는 가운데, 김혜윤이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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