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모자, '불후의 명곡'서 찰떡 케미 폭발


가수 윤민수와 그의 모친 김경자씨가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유쾌한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12월 13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은 '2025 송년 특집-패밀리 보컬 대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윤민수는 어머니에 대한 기억을 회상하며, "어머님은 굉장히 엄하셨죠. 말 좀 안 들으면 호스 같은 걸로 맞았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출연진과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윤민수는 이어 "아픈데 착 감겼다. 그다음에 효자손 같은 걸로도 맞았다"고 덧붙였다. 김준현은 "그 세대에는 잡히는 대로 그냥 날아오잖아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러한 대화는 세대 간의 차이를 느끼게 하며, 출연진들 간의 유머러스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경자씨는 아들의 레게머리에 대한 불호를 드러내며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는 "나는 너무 싫다"라며 "같이 가자 그러면 저리 도망가고 그랬다. 얘는 어릴 때부터 튀는 걸 좋아했다"고 회상했다. 이 발언은 윤민수의 과거 모습과 성격을 드러내며, 모자 간의 친밀한 관계를 보여주었다.

'불후의 명곡'은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하여 부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방송된다. 이날 방송은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조하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주었다. 프로그램은 매회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하여 각자의 색깔로 명곡을 재해석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송년 특집은 가족이라는 주제를 통해 출연자들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를 제공했다. 윤민수와 김경자씨의 대화는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선사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불후의 명곡'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를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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