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부산서 '하루, 숨처럼' 콘서트... 허스키 보이스 울린다


가수 김기태가 2026년 1월 부산에서 콘서트 '하루, 숨처럼'을 개최한다. 공연은 1월 10일 오후 6시와 1월 11일 오후 4시 부산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진행된다.

'하루, 숨처럼' 콘서트는 2025년 김기태 소극장 콘서트 '숨처럼'의 연장선으로, 이번에는 부산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김기태는 독특한 허스키 보이스로 대중에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통해 거친 보이스의 매력을 선보인다.

티켓 선예매는 12월 15일 오후 6시부터 티켓링크에서 시작되며, 일반 예매는 12월 17일 오후 6시에 오픈된다.

김기태는 JTBC '싱어게인2' 우승자로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1월 17일 '2026 대구 안심뮤직페스타'에도 출연한다.

팬들은 콘서트 소식에 "콘서트 너무 기다렸다", "기다렸던 그날이 왔다", "열심히 티켓팅할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출처=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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