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내년 1월 '뱀파이어 연인' 신보로 컴백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12월 15일 엔하이픈의 미니 7집 'THE SIN : VANISH'가 2026년 1월 16일 오후 2시에 발매된다고 밝혔다. 이 앨범은 엔하이픈의 약 6개월 만의 신보로, '죄악'을 주제로 한 새 시리즈 'THE SIN'의 첫 번째 작품이다.

빌리프랩은 앨범의 서사적 배경이 '뱀파이어 사회'라고 설명하며, 이 사회에서 금기시되는 주제를 다룬다고 전했다. 앨범은 사랑을 지키기 위해 도피를 선택한 뱀파이어 연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전작인 미니 6집 'DESIRE : UNLEASH'에서 이어지는 서사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엔하이픈은 그동안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강력한 앨범 서사를 구축해왔다. 새로운 세계의 경계에 선 소년들이 운명의 상대와 사랑과 희생, 욕망 속에서 성숙해가는 여정을 그려왔다. 각 앨범마다 몰입도 높은 비주얼 콘셉트와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엔하이픈은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해왔다. 이들은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오른 정규 2집 'ROMANCE : UNTOLD'를 포함해 발표한 음반의 누적 출하량이 2,000만 장을 넘는다. 올해 '코첼라 페스티벌' 출연, 일본 스타디움 단독 공연, 월드투어 'WALK THE LINE'을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한 이들은 이번 신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니 7집 'THE SIN : VANISH'의 예약 판매는 12월 15일 오전 11시에 시작된다. 앨범 발매 당일인 1월 16일 오후 8시에는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팬쇼케이스가 개최된다. 이 팬쇼케이스는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엔하이픈은 이번 앨범을 통해 새로운 음악적 시도와 함께 그들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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