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백경, YG 향한 비난 중단... "YG 발전 기원"


가수 송백경이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비판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송백경은 14일 자신의 SNS에 "그쪽을 향해 마구 쏴갈기던 비난의 화살을 이제 멈추겠다"고 밝혔다. 그는 "같은 일에 대해 다시 언급하는 일 또한 없을 터이니 이번 일로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 심심한 사과 말씀 전한다"고 덧붙였다.

송백경은 YG엔터테인먼트와의 관계에 대해 "저는 YG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람이다"라며 앞으로도 YG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그는 "무운을 빈다"라고 덧붙였다. 송백경은 자신의 발언이 음모론과는 무관하며, YG 측으로부터 압박을 받은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압박당할 저도 아니다. 그런 거 무서워할 저는 더더욱 아니다. 그냥 스스로 멈췄다"고 설명했다.

송백경은 YG에 대한 불만을 토로한 2NE1 멤버 박봄을 언급하며 YG와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를 겨냥한 발언도 했다. 그는 박봄에게 "조롱을 할 거면 점잖게 해야지"라며, "못 받은 돈이 있는 것 같으면 차분히 계산해서 다시 청구해라"라고 조언했다. 송백경은 원타임 활동 당시의 경험을 언급하며 YG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원타임 5집까지 마친 내게 계약금 500만 원... 5,000만 원 줘도 할까 말까인데... 500만 원에 무가당 하자고 할 때부터 이 회사 소굴이구나 싶어서 안 한다고 한 적 있다"고 말했다.

송백경은 1998년 원타임으로 데뷔해 '원타임', 'Hot 뜨거', '원 러브'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최근 요식업과 방송, 유튜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송백경의 이번 발표는 YG와의 갈등이 일단락된 것으로 해석된다. 그동안 송백경은 YG에 대한 비판적인 발언을 여러 차례 해왔으며, 이는 팬들과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이번 SNS를 통해 비판을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힘으로써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

송백경은 자신의 발언이 음모론과는 무관하다고 분명히 하며, YG 측으로부터의 압박을 부인했다. 그는 "억측, 해괴한 추측 등 소모적 상상을 하실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 이는 그가 YG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향후 활동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된다.

앞으로 송백경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그는 KBS 공채 성우로도 합격하여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고 있다. 송백경의 변화는 그가 음악 외에도 다양한 경로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준다.

YG엔터테인먼트는 송백경의 발언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송백경의 비판 중단은 YG와의 갈등이 해소된 것으로 평가된다. 송백경은 앞으로도 자신의 음악과 활동에 집중하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송백경의 이번 결정은 그가 과거의 갈등을 뒤로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신호로 해석된다. 그가 앞으로 어떤 활동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 추천 0
  • 댓글 0


 

회사 소개 | 서비스 약관 | 개인정보 처리방침
의견보내기 | 제휴&광고

사업자 : (주)더팩트|대표 : 김상규
통신판매업신고 : 2006-01232|사업자등록번호 : 104-81-76081
주소 : 서울시 마포구 성암로 189 20층 (상암동,중소기업DMC타워)
fannstar@tf.co.kr|고객센터 02-3151-9425

Copyright@팬앤스타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