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희,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 합류... 강한 욕심의 유하나 役


배우 백승희가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에 출연한다.

소속사 골든문 엔터테인먼트는 15일 백승희가 '판사 이한영'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기획은 장재훈, 극본은 김광민, 연출은 이재진과 박미연이 맡았으며 오에이치스토리와 슬링샷스튜디오가 제작한다.

백승희는 극 중 해날로펌 장녀 유하나 역을 맡는다. 유하나는 부하 변호사들을 종처럼 부릴 만큼 기세가 센 인물이며, 능력만큼 욕심도 많은 캐릭터다.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 역할이다.

백승희는 '천추태후', '지붕 뚫고 하이킥', '시크릿 가든', '황금정원', '오 마이 베이비', '블라인드', '이 연애는 불가항력'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과 개성 있는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다. 이번 작품에서는 욕망과 불안,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입체적인 인물로 변신한다.

'판사 이한영'은 내년 1월 2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출처=골든문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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