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데이 프로젝트, 'FAMOUS' 라이브 밴드 버전으로 재해석


올데이 프로젝트가 12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에서 데뷔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들은 'FAMOUS(페이머스)'와 'WICKED(위키드)'를 라이브 밴드 버전으로 새롭게 재해석하며 신선한 매력을 발산했다.

멤버 우찬은 2017년 Mnet '쇼미더머니6'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으나, 데뷔는 그 전에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그는 "생후 100일 때 홈쇼핑 기저귀 모델로 활동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각 멤버가 탁월한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13세부터 안무가로 활동한 베일리와 현대무용을 전공한 타잔이 댄스 배틀을 통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두 사람은 십센치의 '아메리카노'에 맞춰 마임을 곁들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영서는 'You Know I'm No Good(유 노우 아임 노 굿)'을 가창하며 매력적인 음색을 드러냈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10CM의 쓰담쓰담'을 위해 첫 번째 EP 수록곡 메들리를 라이브로 선보였고, 최초 공개된 수록곡 무대에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들은 신곡 'LOOK AT ME(룩앳미)'로 에너제틱한 무대를 제공했다.

장도연은 이날 방송에서 부상 투혼을 발휘하며 열창했다. 장도연은 KBS 2TV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에 출연해 카더가든, 에피톤 프로젝트, 올데이 프로젝트와 함께 무대를 꾸몄다. 카더가든은 '가까운 듯 먼 그대여'를 부르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시청자에게 전달했다. MC 십센치는 카더가든, 멜로망스 김민석, 빅나티와의 술자리에서 홀로 술값을 계산한 에피소드를 폭로하며 "해명을 듣고 싶어서 꼭 모시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날 술값이 67만 원이었다는 사실에 카더가든은 "사과드린다. 발단은 빅나티였다"고 언급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십센치는 "조금이라도 미안함이 남아있다면 그 멤버 그대로 '더 시즌즈'에서 뭉치는 걸 제안드린다"고 말해 기대감을 모았다. 카더가든은 "22살 때 처음 연애를 했다"며 이별의 아픔을 십센치의 'Fine thank you and you?(파인 땡큐 앤 유?)'로 극복했다고 밝혔다. 그는 원곡 버전과 트로트 버전 두 가지의 라이브를 선보여 극과 극의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카더가든은 십센치와 커플 '귀도리'를 착용한 채 린의 '사랑의 눈보라'를 부르며 겨울에 어울리는 포근한 감성을 선사했다.

'인디 30주년 대기획-인생 음악'의 9번째 주인공으로 나선 에피톤 프로젝트는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를 비롯해 '선인장', '첫사랑' 등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히트곡 무대를 선보이며 감성을 자극했다. 에피톤 프로젝트는 이승기의 '되돌리다' 작사, 작곡을 맡았으며, 자신만의 보컬을 더해 곡을 새롭게 가창했다. 이들은 곡 작업 비하인드에 대한 토크를 이어가던 중 '첫사랑' 뮤직비디오에 '국민 첫사랑' 수지가 출연했던 것을 언급하며 "내 음악 인생 최고의 업적"이라고 밝혔다.

에피톤 프로젝트는 십센치가 과거 홍대에서 버스킹 공연을 하던 모습을 보았다고 전하며 "완급, 표현 방식 등이 지금껏 들어보지 못한 보컬리스트였다. 대한민국 일등 보컬"이라고 극찬했다. 이에 십센치는 "저는 차세정(에피톤 프로젝트 본명)의 목소리를 좋아한다. 라이브하실 때 긴장하는 목소리가 좋다"고 화답하며 독특한 취향을 드러냈다.

KBS 심야 뮤직 토크쇼 첫 출연에 나선 장도연은 최고의 개그우먼이자 MC로서 관객들을 웃음으로 들썩이게 했다. 장도연은 자신이 진행하는 '살롱드립'에서 십센치의 과거 평판을 폭로한 뒤 미안함에 '권정열 앰배서더'가 된 사연을 밝혔다. 또한, 당시 십센치가 즉석에서 로고송을 만들어준 점을 언급하며 KBS 로고송과 컬래버한 '10CM의 쓰담쓰담'만의 로고송을 선물했다. 장도연은 '권정열 앰배서더'로서의 열일을 약속했다.

장도연은 낯을 가리는 성격 탓에 장래 희망은 코미디언이 아니었다고 밝혔으며, 과거 신동엽이 진행했던 '톡킹 18금'을 통해 처음 얼굴을 알렸다고 전했다. 19년 차 개그우먼으로 자리 잡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장도연은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를 통해 좋아하게 된 노래 '젊은 연인들'을 십센치와 함께 선보였다. 장도연은 '나에게로의 초대'를 선곡하여 부상 투혼 속에서도 폭발적인 열창을 선보였다. 관객들은 장도연의 예상치 못한 가창력에 깜짝 놀랐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데뷔와 함께 매일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으며, 'FAMOUS(페이머스)'와 'WICKED(위키드)'를 라이브 밴드 버전으로 새롭게 재해석하며 신선한 매력을 더하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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