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민정이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5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남편 이병헌과 관련된 공약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5일 이민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게시판을 통해 "유튜브를 시작하면서 처음 찍었던 편에 '올해 안에 50만 가면 정말 잘된 거죠'라고 했던 PD님들 말씀처럼, 시작한 지 8개월 정도 넘은 시점에 감사하게 50만이 됐다"고 전했다.
이민정은 구독자 수 50만 명을 달성한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부족한 면도 많았을 텐데 관심 있게 봐주셔서 정말 정말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민정은 50만 구독자를 달성할 경우 남편 이병헌의 얼굴 블러 처리를 해제하겠다는 공약을 세운 바 있다.
그는 "50만 공약인 BH님 블러 해제는 제 공약보다 더 중요한 배우의 초상권이 있기에 본인의 의견을 존중해서 편안하게 선택적 블러로, 본인이 블러를 해제하고 싶은 순간이 있다면 그렇게 하는 게 어떨까 싶다"고 설명했다.
이민정은 "추운 겨울 크리스마스도 잘 보내시고 편안한 새해도 맞이하세요"라고 인사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이민정은 1982년생으로, 1998년 데뷔 후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는 2013년 12살 연상의 배우 이병헌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하나와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이민정은 3월에 유튜브 채널 '이민정MJ'를 개설한 후 일상과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이 채널은 팬들과의 소통을 위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이민정은 앞으로도 힐링되고 재미있으며 유익한 콘텐츠로 구독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이민정의 유튜브 채널은 최근 몇 개월간 급격한 성장세를 보였으며, 이는 팬들의 높은 관심과 지지를 반영한다. 이민정은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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