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강자' 지아가 신곡 '소심한 여자'로 음원 플랫폼 바이브(VIBE) 국내 급상승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지아는 8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소심한 여자'를 발매했다. 이 곡은 히트 메이커 로코베리가 작업에 참여한 발라드로, 담백하면서도 깊은 멜로디 위에 지아 특유의 절제된 감정 표현이 더해졌다. 특히 사랑 앞에서 솔직해지지 못하는 마음을 그린 가사는 30대와 40대 남녀 리스너들의 공감을 동시에 자극했다.

'소심한 여자'는 대규모 마케팅 없이 음악 팬들의 자발적인 선택과 반복 재생으로 바이브 급상승 차트 1위에 올랐다. 15일 오전 10시 기준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신곡 발매 후 리스너들은 "요즘 같은 겨울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발라드다", "지아의 감정선을 다시 느낄 수 있는 곡"이라는 호평을 내놓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30대와 40대 리스너를 중심으로 남녀 모두에게 고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로코베리와 지아가 만들어낸 감성 시너지가 자연스럽게 차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아는 '술 한잔해요',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 '지독하게 가슴아픈 사랑', '울보라 그래', '물론' 등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발라드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소심한 여자'에서는 화려한 기교보다 감정의 진정성에 집중해 오랜 팬층은 물론 새로운 리스너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소심한 여자'는 현재 바이브를 비롯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출처=파인드스타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