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코와 일본 그룹 요아소비의 보컬 이쿠라가 협업한 디지컬 싱글 'DUET'이 19일 0시 각 음악 사이트에 발매된다./KOZ엔터테인먼트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가수 지코(ZICO)가 신선한 협업으로 또 한 번 음악 영역 확장에 나선다.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는 지코와 일본 그룹 요아소비의 보컬 이쿠라가 협업한 디지털 싱글 'DUET(듀엣)'이 19일 0시 각 음악 사이트에 발매된다고 15일 밝혔다.

지코는 그동안 다양한 뮤지션과의 협업으로 신선한 결과물을 선보여왔다. 국내 힙합 열풍을 이끈 '새삥(Feat. 호미들)', '말해 Yes Or No(예스 오어 노) (Feat. PENOMECO, The Quiett)'를 비롯해 'SoulMate (Feat. 아이유)', 'Summer Hate (Feat. 비)' 등이 음악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에도 블랙핑크 제니와 함께한 'SPOT!(스팟!)'을 발표해 큰 인기를 얻었으며 올해 6월에는 일본 유명 아티스트 m-flo(엠-플로)와 함께한 'EKO EKO(에코 에코)'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처럼 다양한 아티스트와 컬래버레이션을 이어오며 호평을 받아온 지코이기에 이번 'DUET'에도 팬들의 기대가 쏠린다.

의외의 조합인 점부터가 새롭다. 한국 힙합을 대표하는 지코와 일본 밴드 신에서 정상급 인기를 누리는 요아소비의 이쿠라의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도 한일 양국 음악팬에게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코는 'DUET'의 작업기와 관련 콘텐츠를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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