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음악, 투어, 방송, 패션 등 여러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고 있다. 제로베이스원은 올해 1월 미니 5집의 선공개곡 '닥터! 닥터!(Doctor! Doctor!)'를 시작으로 2월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BLUE PARADISE)', 9월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를 잇달아 발표했다. 이들은 '청춘 3부작'과 '파라다이스 2부작'을 통해 지난 2년 간의 서사를 응축해 'TEAM ZB1'의 시너지를 완성하며 정규 1집으로 음악적 성장의 정점을 찍었다.
제로베이스원은 '불가능은 없다(NEVER SAY NEVER)'라는 메시지를 담아 데뷔 앨범부터 6개 앨범을 연속으로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린 K-팝 최초의 그룹으로 기록되었다. 또한, 5세대 K-팝 그룹 최초로 앨범 누적 판매량 900만 장 이상을 기록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해외 음악 시장에서도 제로베이스원의 성과는 눈부시다.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23위로 진입하며 자체 신기록을 경신했다. 일본에서는 EP 1집 '프레젠트(PREZENT)'와 스페셜 EP '아이코닉(ICONIK)'으로 올해 일본 레코드협회(RIAJ) 플래티넘 인증을 2연속으로 획득했다.
제로베이스원은 대규모 아레나급 월드투어 '2025 ZEROBASEONE WORLD TOUR 'HERE&NOW''를 진행 중이다. 이들은 국내외 팬덤의 지지를 바탕으로 7개 지역에서 총 12회 공연을 펼치며 '아이코닉'의 존재감을 증명하고 있다. 매 컴백마다 K-팝 신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톱티어로 자리 잡은 제로베이스원은 예능, 드라마, MC 영역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장하오는 MBC 프로그램 '달까지 가자'에 출연하며 연기 재능을 인정받았고, 김지웅은 JTBC의 '경도를 기다리며'에 출연했다. 제로베이스원은 또한 국내외 유력 매거진과 화보 촬영을 진행하며 패션계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제로베이스원은 '제16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대중문화예술 분야에서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으로, 한국 대중문화의 글로벌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이러한 수상은 제로베이스원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2025 월드투어 'HERE&NOW'는 성황리에 진행 중이며,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홍콩에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후 이들은 국내에서 진행되는 연말 무대에 잇달아 참석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제로베이스원은 2025년을 꽉 채우는 활약을 지속할 것이다.



이전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