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이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에서 주인공 이경도 역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현실적인 청춘의 사랑과 이별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극 중 박서준이 맡은 이경도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서툰 감정들을 사실적으로 그려내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그의 자연스러운 연기와 부드러운 미소가 로맨스에 진한 설렘을 더하고 있어, '로맨스 장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박서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경도 #경도를기다리며'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검은색 패딩 차림으로 스마트폰을 들고 미소 짓는 모습부터, 흰색 티셔츠와 재킷을 입고 음식이 놓인 테이블에 앉아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청바지에 흰 셔츠 차림으로 전화기에 귀를 기울이는 장면, 복도에서 검은 정장을 입고 대기하는 모습 등 다양한 일상 컷들이 눈길을 끈다.

이번 드라마는 청춘의 사랑과 이별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만큼, 박서준의 깊어진 연기력 또한 호평을 받고 있다. 시청자들은 그의 이경도 캐릭터에 몰입하며 마치 자신과 닮은 현실 연애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고 전했다.

한편 '경도를 기다리며'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JTBC에서 방송 중이며, 은은한 감성과 진솔한 이야기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박서준은 드라마를 통해 다시 한번 로맨스 장인의 면모를 입증하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