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톡파원 25시'에서 전현무와 김숙의 대만 여행 2탄이 공개된다. 이번 방송은 15일 오후 8시 50분에 방영된다. 방송에서는 프랑스 루앙과 이탈리아 로마를 배경으로 한 랜선 여행이 포함된다.
이탈리아 로마 부분에서는 천재 예술가 미켈란젤로의 흔적을 따라가는 내용이 담긴다. 프로그램은 바티칸 시국의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시작된다. 이 대성전은 미켈란젤로가 건축자로 참여한 곳으로, 성모 마리아가 예수의 시신을 품에 안은 모습을 담은 조각 '피에타'를 감상할 수 있다. 전현무는 이 작품을 보고 "말도 안 돼"라며 감탄을 표한다.
이어서 프로그램은 산 피에트로 인빈콜리 성당으로 이동한다. 이곳은 교황 율리우스 2세가 미켈란젤로에게 의뢰한 장례 기념비가 있는 장소다. 이 기념비는 미켈란젤로가 '장례의 비극'이라고 언급할 만큼 오랜 시간 동안 제작에 몰두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대만 여행 2탄에서는 전현무와 김숙이 다양한 체험을 진행한다. 첫 번째로 새가 직접 뽑은 카드로 운세를 점치는 '새점'에서 2026년 신년 운세를 점친다. 전현무는 자신의 결혼운을 물었고, "내년에 마음만 먹으면 결혼도 가능하다"라는 답변을 듣는다. 이에 그는 "결혼하면 다 '톡파원 25시' 덕분이다. 몰래 연애하다 걸리지 않는 이상 여기서 꼭 먼저 공개하겠다"라는 발언을 하여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뜨겁게 만든다.
다음으로 전현무와 김숙은 진산의 옛 거리인 션컹라오제에서 취두부 먹방에 도전한다. 이곳은 2022년 마라 취두부 대회에서 우승한 맛집으로, 돼지고기, 콩, 건새우와 국물을 더해 쪄낸 취두부찜과 오리 선지를 넣고 끓인 '마라 오리 선지 취두부'를 소개한다. 전현무는 익숙지 않은 냄새에 머뭇거리다가도 손뼉을 치며 호평을 쏟아낸다.
마지막으로 진산의 중자오 해변에서 대만의 인기 드라마 '상견니'의 포스터를 재현하는 장면이 나온다. 전현무와 김숙은 각각 허광한과 가가연으로 변신해 해변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고, 드라마 속 주인공과 똑같은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번 방송은 미술사 강사 이창용과 중식계 대표 스타 셰프 박은영이 게스트로 출연하며, 이탈리아 로마 랜선 여행과 대만 여행 2탄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방송은 15일 월요일 오후 8시 50분에 JTBC '톡파원 25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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