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네 번째 정규앨범 'THE LEGACY(더 레거시)'의 선공개 싱글 'Still Here(스틸 히어)'를 15일 오후 6시에 발매했다. 이번 신곡은 완전체로 발표하는 오랜만의 곡으로, 포레스텔라 특유의 하모니를 담아냈다.
'Still Here'는 아일랜드 민요 'Danny Boy(대니 보이)'의 선율을 풀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내면의 진정한 목소리를 통해 의지와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를 웅장하게 표현했다. 네 멤버 배두훈, 강형호, 조민규, 고우림의 보컬이 조화를 이루며 솔로 파트부터 완전체 하모니까지 탄탄한 구성을 갖췄다.
음악 총괄 및 프로듀싱은 멤버 강형호가 소속된 아티앤아티스트와 협업으로 진행됐다. 양측 회사와 아티스트가 1년 넘게 공동 목표를 세우고 준비해 완성도를 높였다.
신곡 발매 당일 오후 8시에 진행된 2025-26 전국투어 콘서트 'THE LEGACY' 대구 공연 팬클럽 선예매는 높은 관심을 받았다. 포레스텔라는 이번 달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대구, 부산 등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 일정은 12월 27일과 28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 내년 1월 17일과 18일 대구 엑스코, 2월 7일과 8일 부산 벡스코다.
포레스텔라는 2026년에 약 5년 만에 새로운 정규앨범 'THE LEGACY'를 발매할 계획이다. 이번 선공개곡 'Still Here'는 정규 4집의 첫 번째 수록곡으로, 앨범의 시작을 알린다.
'Still Here'는 현재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출처=비트인터렉티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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