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 이한영' 지성·박희순·원진아, 관전 포인트 공개 "브레이크 없는 사이다"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의 정의 실현
2026년 1월 2일 첫 방송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은 2026년 1월 2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한다. /MBC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은 2026년 1월 2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한다. /MBC

[더팩트 | 문채영 기자] 배우 지성 박희순 원진아가 직접 '판사 이한영'의 매력을 소개했다.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극본 김광민, 연출 이재진)의 제작진은 지성 박희순 원진아가 꼽은 작품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지성 분)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동명의 웹툰과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지성은 극 중 적폐 판사였다가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해 10년 전으로 회귀한 이한영 역을 맡았다. 지성은 '용기와 선택'을 '판사 이한영'의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그는 "전생의 어둠을 먼저 부숴야만 진짜 정의를 세울 수 있다는 메시지가 이 드라마의 핵심"이라며 부정부패를 일삼던 이한영이 정의를 선택하는 과정을 강렬하게 그려낼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어 지성은 "이한영은 행동과 과감한 결단으로 기존 질서를 흔들며 정의를 실천한다"며 "악을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멈춰 세우는 장면이 파격적이지만 이것이 정의를 향한 그의 솔직한 언어"라고 전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부장판사 강신진 역의 박희순은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흐름의 변화'를 짚었다. 강신진은 자신의 정의를 이루기 위해 권력을 이용하는 인물이다.

그는 "과거의 사건들이 회귀 이후 어떻게 달라지고 어떤 결과로 이어지는지를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면서 "흐름을 따라가는 과정에 주목해 보시면 더욱 몰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알렸다.

원진아는 악연으로 얽힌 이한영의 손을 잡는 서울중앙지검 검사 김진아로 분한다. '판사 이한영'의 과감함에 주목한 그녀는 작품을 '통쾌한 복수극'으로 정의하고 "'저게 실제로 가능한가. 저래도 되는 건가'라는 의문의 시선보다는 대리만족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한영이 재판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께 '저게 실제였으면 얼마나 통쾌할까'라는 감정을 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판사 이한영'은 지성과 박희순, 원진아를 중심으로 브레이크 없는 사이다 전개를 보여줄 예정이다.

'판사 이한영'은 2026년 1월 2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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