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의 두 메인 보컬 도겸과 승관이 새 유닛을 결성했다. 이들은 내년 1월 12일 미니 1집 '소야곡'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플레디스가 17일 밝혔다. 도겸X승관은 17일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야곡'의 트레일러 '언 오디너리 러브'(An Ordinary Love)를 공개했다.

트레일러에는 각기 다른 위치에 서 있는 연인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대답 없는 전화를 끊지 못하는 도겸의 모습과, 같은 공간에 있으면서도 서로 엇갈린 듯한 연인과의 시간이 그려진다. 시들어 버린 식물과 말라붙은 과일 등 다양한 오브제는 두 사람의 관계를 암시한다. 도겸은 단조로운 일상을 보내다 우연한 만남을 통해 변화를 맞이한다. 승관은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하여 손님이 가져온 만화책을 보며 지나간 사랑의 장면을 떠올리는 인물로 묘사된다. 그는 책을 건네는 과정에서 한 권을 떨어뜨리고 손님을 따라 나서는 장면이 '블루'(Blue)라는 만화책 제목과 교차되며 앨범의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앨범명 '소야곡'은 '밤에 부르는 사랑의 노래'(Serenade)라는 의미를 지닌다. 도겸X승관은 만남과 이별의 과정을 중심으로 권태와 어긋남, 새로운 시작까지 사랑의 여러 순간을 담아낸다. 이들은 세븐틴의 단체 앨범과 개인곡, OST 등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아왔다. 두 사람의 음색이 어우러진 하모니가 이번 유닛 활동에서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주목된다.

도겸X승관의 음반은 겨울 감성 가득한 내용을 담고 있다. 신보는 권태와 어긋남, 새로운 시작 등 다양한 사랑의 순간들을 다룬다. 이들은 자신들만의 감성적 스토리텔링을 통해 깊은 공감과 감정 이입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세븐틴은 K-팝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그룹으로, 도겸과 승관은 그간의 활동을 통해 뛰어난 보컬 실력을 입증했다. 이들은 섬세한 기교와 풍부한 성량, 깊이 있는 표현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도겸과 승관의 하모니는 K-팝 정통 보컬 듀오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겸X승관의 유닛 결성은 팬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세븐틴의 기존 음악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시도를 통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이들의 유닛 활동은 세븐틴의 음악적 다양성을 더욱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도겸과 승관은 유닛 활동을 통해 각자의 개성을 더욱 부각시킬 예정이다. 이들은 서로의 장점을 살려 새로운 음악적 색깔을 만들어낼 계획이다. 팬들은 이들의 새로운 도전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도겸X승관의 미니 1집 '소야곡'은 사랑의 복잡한 감정을 진솔하게 표현한 앨범으로,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의 음악은 겨울과 잘 어울리는 따뜻한 감성을 전달할 것이다.

도겸과 승관은 이번 유닛 활동을 통해 K-팝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예정이다. 이들은 세븐틴의 메인 보컬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유닛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도겸X승관의 '소야곡'은 K-팝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들의 음악적 여정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결론적으로, 도겸과 승관의 유닛 결성은 세븐틴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이들은 유닛 활동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