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변호사와 살인 용의자가 된 아이돌의 미스터리 법정 로맨스···22일 첫 방송
배우 최수영과 김재영이 지니TV 새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에서 예측 불가 로맨스를 예고했다. /KT 지니TV[더팩트ㅣ강신우 기자] 배우 최수영과 김재영이 특별한 쌍방 구원 로맨스를 펼친다.
지니TV 오리지널 12부작 드라마 '아이돌아이'(극본 김다린, 연출 이광영) 제작진은 17일 맹세나(최수영 분)와 도라익(김재영 분)의 예측 불가한 관계성을 더욱 기대케 하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아이돌아이'는 스타 변호사 맹세나가 살인 용의자로 몰린 '최애'(가장 좋아하는) 아이돌 도라익의 사건을 맡으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법정 로맨스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진심을 숨겨야 하는 '최애' 무죄 입증 로맨스가 유쾌한 웃음 속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각자의 비밀을 품은 맹세나과 도라익의 모습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자타공인 완벽주의 변호사 맹세나의 비밀은 퇴근과 동시에 팬심 만렙의 11년 차 도라익 덕후(매니아)로 자아를 갈아 끼우는 것이다.
반면 골드보이즈 비주얼 센터이자 만인의 사랑을 받는 11년 차 스타 도라익은 '돌아이' 중에 '돌아이'다. 팬들의 사랑에 둘러싸여 있으면서도 사랑받은 적이 없다는 도라익의 속마음 고백은 그의 숨겨진 그늘을 짐작게 하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맹세나와 도라익의 만남 역시 상상치도 못한 사건으로 이뤄진다. 도라익이 살인사건에 휘말리고 모든 의심의 정황이 도라익에게 향하자, 도라익은 깊은 절망감에 빛을 잃기 시작한다. 그러나 자신조차 믿지 못하는 도라익에게 구원의 손길을 건네는 맹세나의 진심은 설레는 변화를 일으킨다.
"맹변한테 아무것도 숨기고 싶지 않거든"이라는 도라익의 모습에 이어진 "곁에 있어 줄게요. 모든 답을 되찾을 때까지"라는 맹세나의 애달픈 고백은 팬심과 의심 사이 무죄 입증을 위해 진실 추적에 나선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이 어떻게 변모해 갈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이돌아이'는 오는 22일 밤 10시 KT 지니TV에서 공개되며, ENA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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