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하트맨'이 1월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작품은 권상우가 주연을 맡은 코미디 영화로, 돌아온 남자 승민이 다시 만난 첫사랑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러나 승민은 그녀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기며 다양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박지환은 이 영화에서 승민의 오랜 친구 원대 역할을 맡았다. 원대는 대학 시절 승민과 함께 밴드를 하며 청춘을 보낸 인물로, 승민이 감추고 있는 비밀을 가장 먼저 알아채고 곁을 지키는 역할을 한다. 박지환은 '범죄도시' 시리즈, '보스', '핸섬 가이즈' 등에서 보여준 연기력으로 관객들에게 웃음과 인간미를 동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영화의 감독인 최원섭은 박지환에 대해 "워낙 코미디 감이 좋은 배우"라고 평가하며 그의 연기 감각에 대한 신뢰를 표현했다. 박지환은 권상우와의 안정적인 호흡을 통해 균형 잡힌 웃음을 완성하며,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는 관객들에게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하트맨'은 촬영 현장의 유쾌한 분위기를 담은 '코미디 심박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배우들의 솔직한 인터뷰와 영화 속 폭소 포인트를 '심박수 상승'이라는 독창적인 방식으로 표현하였다. 권상우, 문채원, 박지환, 표지훈 등 주요 배우들과 최원섭 감독의 생생한 호흡이 담겨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영상에서는 감독의 섬세한 코미디 디렉팅 장면과 배우들이 즉흥적으로 아이디어를 더하며 장면을 완성해가는 과정이 드러난다. 또한 승민과 원대의 대학 시절 밴드 장면, 보나의 첫사랑 비주얼 등 영화의 감정선을 만들어가는 과정도 포함되어 있다.

영화 '하트맨'은 1월 14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하며, 박지환과 권상우의 코믹 시너지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가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