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상민이 KBS Joy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괴담노트 시즌2'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18일 새벽 0시 첫 방송되는 '괴담노트 시즌2 : 만신전의 기록'은 목요일 밤 12시 KBS Joy에서 정기적으로 방영되며, 이후 KBS Drama와 KBS Story 채널에서도 순차적으로 재방송된다.

이상민은 SNS를 통해 "아무튼!!! 잠시 후 12시 괴담노트 시즌2!! 이런 일들이 실제로 일어난다는 게 믿기지 않는 이야기!! 무서운 거 즐기시는 분들!!! 잠시 후 12시 KBS Joy 채널!!"이라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괴담노트 시즌2'는 어두운 분위기 속에서 상자와 촛불, 고서 등이 등장하는 미스터리한 내용을 바탕으로, 현실과 전설 사이의 괴담들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상민을 비롯해 아나운서 최서임, 조충현, 하유비 등이 새 멤버로 합류해 다양한 경험과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최근 이상민은 개인적인 어려움도 털어놓으며 눈물의 고백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기도 했다. 이번 시즌에서는 그의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섬뜩한 괴담들이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