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지우가 동료 권상우와의 극장가 맞대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2월 18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슈가'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지우, 민진웅, 고동하가 참석했다. 감독 최신춘은 개인적인 사유로 불참했다.
최지우는 권상우와의 개봉 일정이 겹친 것에 대해 "권상우 씨와 친구고 이웃 사촌이라 자주 보긴 한다. 신작 개봉하는 건 몰랐다"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권상우는 1월 14일 영화 '하트맨'을 개봉할 예정이다. 최지우는 "상우 씨 영화도 잘 되면 좋겠지만 저희 영화가 조금 더 잘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화 '슈가'는 1형 당뇨 판정을 받은 어린 아들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엄마의 이야기를 다룬 휴먼 드라마다. 최지우는 아들을 지키기 위해 세상과 맞서는 엄마 '미라' 역을 맡았다. 그녀는 "가족영화고 희망찬 내용이다. 연말 연초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기대를 밝혔다.
민진웅과 고동하가 함께 출연하는 '슈가'는 오는 2026년 1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최지우는 이 영화가 의학적인 질환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관객이 그 마음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이런 생활도 있구나. 또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다. 그렇게 봐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최지우는 영화의 주제를 통해 관객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를 명확히 했다. '슈가'는 가족의 사랑과 희망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로, 관객이 따뜻한 마음을 가지기를 바라는 내용이다.
이번 제작보고회는 최지우가 권상우와의 경쟁에 대해 유쾌한 반응을 보이며, 두 작품이 동시에 개봉하는 상황에 대한 관심을 모았다. 최지우는 "둘 다 잘되면 좋지만, 저희 영화가 조금 더 잘 됐으면 좋겠다"며 농담을 던졌다.
영화 '슈가'는 최지우의 필모그래피에서 가장 뜨거운 연기 변신을 보여줄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민진웅과 고동하의 연기 앙상블도 주목받고 있다. 최지우는 "관객이 이 영화를 통해 따뜻한 감정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화 '하트맨'은 권상우가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두 배우의 맞대결은 관객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지우는 권상우와의 관계에 대해 "서로 잘 아는 친구"라고 설명하며, 두 작품의 성공을 기원했다.
최지우는 이번 작품을 통해 강인한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며,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줄 예정이다. '슈가'는 가족의 소중함과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많은 관객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영화 '슈가'의 개봉이 다가오면서 최지우와 권상우의 맞대결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두 배우는 과거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이번 영화에서의 경쟁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최지우는 "영화가 잘 되길 바란다. 관객이 따뜻한 마음으로 이 영화를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관람을 당부했다. '슈가'는 가족의 사랑과 희망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최지우는 이번 영화에서 강한 모성애를 보여주며, 관객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이 영화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화 '슈가'는 오는 1월 21일 개봉하며, 권상우의 '하트맨'과의 경쟁이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두 작품 모두 관객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극장가에서의 성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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