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는 괜히 해서" 넷플릭스 2주 연속 글로벌 1위... 안은진·장기용 케미 통했다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가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드라마는 2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1위에 오르며 비영어권 콘텐츠 중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드라마는 남은 4회 동안의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주인공 고다림(안은진)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며 가족을 위해 애엄마로 위장취업하는 인물이다. 그녀는 여동생의 빚과 아픈 어머니를 돌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팀장 공지혁(장기용)과의 복잡한 관계가 전개된다. 고다림은 위장취업이 발각되면서도 책임감 있게 팀원들을 이끌어가고 있다.

17일 방송될 11회에서는 고다림이 예상치 못한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제작진은 "고다림의 마음에 큰 변화를 불러올 위기"라고 설명하며, 안은진이 섬세한 연기로 고다림의 감정 변화를 표현했다고 전했다. 고다림은 육아용품회사 내추럴베베 로비에서 시위에 휘말리며 많은 사람들로부터 둘러싸인다. 시위대는 "내추럴베베 OUT", "불매" 등의 플래카드를 들고 고다림에게 분노를 표출한다.

이와 함께 드라마는 고다림과 공지혁, 김선우(김무준) 간의 삼각관계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공지혁과 고다림은 제주도에서의 첫 만남 이후 강한 감정을 느끼지만, 여러 이유로 이별하게 된다. 이후 두 사람은 마더TF팀의 팀장과 팀원으로 재회하며 복잡한 감정선을 이어간다. 고다림은 김선우에게 위장 남편 행세를 부탁하지만, 공지혁에 대한 마음을 쉽게 접지 못한다.

김선우는 고다림의 부탁을 수락하며 그녀의 곁을 지키고, 자신의 감정이 우정에서 사랑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깨닫는다. 10회에서는 고다림과 공지혁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장면이 방영되었고, 김선우는 이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이번 11회에서는 고다림의 위기와 함께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드라마의 제작진은 "고다림이 처한 위기와 그로 인한 감정 변화에 주목해 달라"고 당부했다.

'키스는 괜히 해서!' 11회는 17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 드라마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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