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도겸x승관, 메보즈 뭉쳤다…"감성 스토리텔링 담아"


힘 있는 목소리와 깊은 감성
미니 1집 2026년 1월 12일 발매


그룹 세븐틴의 멤버 도겸과 승관이 유닛을 결성해 2026년 1월 12일 미니 1집 소야곡을 발매한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그룹 세븐틴의 멤버 도겸과 승관이 유닛을 결성해 2026년 1월 12일 미니 1집 '소야곡'을 발매한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더팩트 | 문채영 기자] 그룹 세븐틴의 도겸과 승관이 탄탄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유닛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8일 "세븐틴 멤버 도겸과 승관이 유닛을 결성해 2026년 1월 12일 미니 1집 ‘소야곡’을 발매한다"고 알렸다. 앨범명 '소야곡'은 '밤에 부르는 사랑의 노래(Serenade)'라는 의미로, 평범한 사랑의 순간들을 노래한다.

세븐틴에서 메인 보컬을 맡고 있는 도겸과 승관이 유닛을 결성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들 모두 힘 있는 목소리와 깊은 감성을 지녔다. 특히 지난 14일 레이디 가가(Lady Gaga)와 브루노 마스(Bruno Mars)의 'Die With a Smile(다이 윗 어 스마일)' 커버 영상을 공개해 섬세한 기교와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다양한 드라마의 OST를 가창해 실력을 입증했다. 도겸은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OST '너인데', JTBC '웰컴투 삼달리' OST '단발머리' 등을 불렀고 승관은 tvN '별들에게 물어봐' OST '모든 숨쉬는 순간은 기적이 되어'와 지니TV '사랑한다고 말해줘' OST '그대가 오면' 등을 가창했다.

도겸과 승관은 서로 다른 음색으로 음악적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화려한 콘셉트가 주를 이루는 아이돌 신에서 두 사람이 어떤 음악으로 차별화를 이뤄낼지 궁금증이 커진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소야곡'은 도겸과 승관의 감성적 스토리텔링이 담긴 음반"이라며 "두 멤버의 개성과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mcy2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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