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세븐틴의 신규 유닛 도겸X승관이 신보 발매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하이브 뮤직그룹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2월 18일 오후 10시에 세븐틴 공식 SNS에 도겸X승관 미니 1집 '소야곡'의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게재했다. 해당 스케줄러에는 눈 내리는 밤의 풍경을 연상시키는 이미지가 포함되어 있어 겨울 감성을 자아낸다.
도겸X승관은 오는 22일과 23일 각각 '소연(素戀)'과 '청흔(靑痕)' 버전의 오피셜 포토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 두 버전명은 K-팝 앨범에서 흔히 찾아보기 힘든 한자 조합으로,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신보 발매에 대한 프로모션은 새해에도 계속된다. 2026년 1월 2일에는 트랙 샘플러가 공개되며, 5일에는 트랙리스트가 발표된다. 이어 8일에는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팬들과 만난다. 이와 함께 영화적 스토리텔링을 암시하는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된다. 1월 6일에는 시네마 포스터가 공개될 예정이며, 이로 인해 팬들의 호기심이 더욱 증폭된다.
11일에는 오피셜 티저가 공개되며, 12일에는 신보와 시네마 버전이라는 설명이 붙은 뮤직비디오가 베일을 벗는다. 19일에는 에필로그 버전 뮤직비디오가 나와 신곡의 서사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소야곡'은 '밤에 부르는 사랑의 노래(Serenade)'라는 의미를 지닌다. 도겸X승관은 권태와 어긋남, 새로운 시작 등 다양한 사랑의 순간을 음악으로 표현하여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음반을 완성했다. 이들은 세븐틴의 메인 보컬로서 인정받은 탄탄한 가창력과 깊은 감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K-팝 정통 보컬 듀오'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도겸X승관의 이번 신보는 팬들 사이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이들의 음악적 성장은 K-팝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두 아티스트는 각자의 개성과 조화를 통해 새로운 음악적 색깔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프로모션 일정은 팬들에게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증대시키며, 도겸X승관의 음악적 여정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세븐틴의 두 멤버가 함께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그들의 음악적 역량을 더욱 확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도겸X승관의 '소야곡'은 그들의 음악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이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K-팝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예정이다.



이전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