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가 2025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올라운더'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임윤아는 올해 영화, 드라마, 다큐멘터리 내레이션, 음악 등 여러 장르에서 관객과 시청자들을 만났다.

임윤아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에서 정선지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는 연지영 역으로 출연하며, 이 드라마는 2025년 방영된 미니시리즈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한국갤럽이 조사한 '2025년 올해를 빛낸 탤런트' 부문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임윤아의 대중적인 신뢰와 인기를 확인시켜준다.

또한, 임윤아는 17일 방송된 KBS 1TV 특집 다큐멘터리 '다시 서다, 더 미라클'에서 내레이션을 맡았다. 이 다큐멘터리는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은 댄서 채수민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임윤아는 따뜻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목소리로 깊이 있는 내레이션을 제공하여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임윤아는 음악 활동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 8월에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의 OST '이사를 가며'를 발매했다. 이어서, 19일 오후 6시에 직접 작사에 참여한 싱글 'Wish to Wish'를 발매할 예정이다. 이 곡은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윤아는 20일에 진행될 '폭군의 셰프' 드라마 팬미팅 서울 공연에서 'Wish to Wish'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임윤아는 올해 요코하마, 마카오, 호찌민, 타이베이, 방콕에서 'Bon Appétit, Your Majesty YOONA DRAMA FANMEETING'이라는 제목의 드라마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오는 20일 서울에서 개최될 피날레 공연은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연말 행사가 될 것이다.

임윤아의 다채로운 활동은 그녀의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연기, 음악, 내레이션 등 여러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임윤아가 앞으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