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일본 오리콘 연간 차트에 3개 앨범을 올렸다. 일본 오리콘이 17일 발표한 '연간 랭킹 2025'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와 일본 정규 3집 'Starkissed'가 각각 '연간 앨범 랭킹' 9위와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7집 '별의 장: SANCTUARY'는 64위를 기록했다. '별의 장: TOGETHER'는 '연간 합산 앨범 랭킹'에서도 9위에 올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올해 오리콘 차트에서 꾸준한 성과를 냈다. 10월에 발매한 'Starkissed'는 '주간 합산 앨범 랭킹'과 '주간 앨범 랭킹'에서 1위를 기록했다. 7월에 공개된 '별의 장: TOGETHER' 역시 두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로 인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일본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고히 했다.

또한, 빌보드 재팬이 발표한 2025년 연말 결산 차트에서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3개 앨범이 순위권에 들었다. '별의 장: TOGETHER'는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12위에 올랐고, 'Starkissed'는 17위, '별의 장: SANCTUARY'는 58위를 기록했다. 이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지속적인 인기와 음악적 성과를 보여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현재 네 번째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TOMORROW'의 일환으로 일본 5대 돔 투어를 진행 중이다. 사이타마와 아이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오는 27일과 28일 후쿠오카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이어서 2026년 1월 21일과 22일 도쿄, 2월 7일과 8일 오사카에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30일 일본 최대 규모의 연말 페스티벌 '카운트다운 재팬 25/26'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들은 다양한 무대에서 팬들과 소통하며, 일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이번 성과는 그들의 음악적 역량과 팬들의 지지를 기반으로 한 결과이다. 이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음악과 공연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