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2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
내년 1월 17-18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
가수 화사가 내년 1월 17-18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피네이션[더팩트ㅣ강신우 기자] 가수 화사(HWASA)가 첫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피네이션은 "화사가 내년 1월 17-18일 양일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2026 HWASA CONCERT 'MI CASA'(2026 화사 콘서트 '미 카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화사가 데뷔 12년 만에 처음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다. 화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최근 화사는 'Good Goodbye(굿 굿바이)'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Good Goodbye'는 지난달 19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화사와 박정민의 축하 공연을 계기로 역주행을 시작했다. 이후 국내 6개 주요 온라인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는 '퍼펙트 올킬(PAK)'을 달성하고, 음악방송 3관왕에 오르는 등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화사는 'Good Goodbye'를 통해 빌보드코리아의 신설 차트 '빌보드 코리아 핫100' 2주 연속 1위, 미국 빌보드 차트 '빌보드 월드 디지털송 세일즈' 1위, 아이튠즈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키르기스스탄 등 4개 지역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그간 다채로운 무대에서 폭발적인 퍼포먼스와 무대 장악력을 보여준 화사가 어떤 무대를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화사의 첫 단독 콘서트 '2026 HWASA CONCERT 'MI CASA'' 티켓은 오는 22일 오후 8시 티켓링크를 통해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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