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신민아, 9년 열애 끝 결실... 신라호텔서 '별들의 축제'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가 10년 간의 열애를 마치고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20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진행되었다. 두 사람은 2014년 광고 촬영을 통해 처음 만나 2015년부터 공개적으로 열애를 시작했다. 김우빈은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으나, 신민아는 그를 변함없이 지지하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 김우빈은 성공적으로 복귀하였고, 두 사람은 2022년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함께 출연했다.

결혼식에는 많은 연예계 동료들이 참석하였다. BTS의 뷔, 배우 이병헌, 공효진, 김태리, 류준열, 남주혁, 임주환, 엄정화, 배성우, 나영석 PD, 최동훈 감독, 김은숙 작가 등 다양한 스타들이 하객으로 자리했다. 결혼식의 사회는 김우빈의 절친한 친구인 이광수가 맡았고, 축가는 가수 카더가든이 불렀다. 주례는 법륜스님이 담당하였다.

도경수는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2025 멜론뮤직어워드' 레드카펫을 마친 후 결혼식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약 15분간 결혼식에 머물며 김우빈과 인사를 나눈 뒤, 다시 고척스카이돔으로 이동하여 엑소 무대에 올랐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결혼식 당일에 3억원의 기부금을 여러 기관에 전달하였다. 기부금은 한림화상재단, 서울아산병원, 좋은벗들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지원으로 사용된다. 신민아는 2009년부터 15년 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왔다. 그는 어린이와 노인 등 어려운 환경에 처한 사람들을 위해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화상환자들을 위한 지원에 10년 이상 힘쓰고 있다.

김우빈은 2014년부터 저소득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익명으로 기부를 시작하였으며, 매년 서울아산병원을 통해 소아암 환자와 소외된 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코로나19, 산불, 수해 피해 등 사회적 재난 발생 시 기부에 동참해왔다. 두 사람의 기부 누적액은 신민아 40억원, 김우빈 11억원으로, 총 51억원에 달한다.

김우빈은 결혼 발표 당시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연인인 그분과 가정을 이뤄 이제는 같이 걸어가 보려 한다"며 소감을 전하였다. 신민아와 김우빈은 결혼 후에도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김우빈은 올해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를 공개하였고, 신민아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를 차기작으로 선택하였다. 두 사람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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