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MBC 사극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종영...절절한 감정 연기로 호평


배우 김세정이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의 최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풍성한 연기 내공을 입증했다. 김세정은 극 중 박달이 역으로 등장해 절절한 감정선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9일과 20일 방송된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13회와 최종회에서는 운명적인 서사의 정점에 다다른 김세정의 연기가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이야기에 깊이를 더했다. 특히 김세정은 로맨스와 드라마틱한 전개 속에서 다채로운 감정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극을 완성도 있게 이끌었다.

방영 종료 후 김세정은 자신의 SNS에 "2025년, 저는 연월이와 달이를 만나 살며 다시는 만나기 힘들 소중한 순간들을 많이 마주했습니다.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를 함께했기에, 그리고 수많은 배우와 스태프분들께서 함께해 주셨기에 얻을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습니다"라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함께할 수 있어 진심으로 영광이었고, 제게 새로운 도전에 대한 행복을 다시금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이강달 팀"이라는 메시지로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세정은 촬영 내내 분홍색과 붉은색 한복 등 전통 의상으로 다채로운 비주얼을 선보이며 극의 시대적 분위기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벚꽃이 흐드러진 물가와 다리 등을 배경으로 한 장면에서는 미소를 띤 채 정면을 응시하거나, 손을 흔들며 따뜻한 캐릭터의 매력을 발산하는 모습이 포착돼 드라마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근에는 음악에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김세정은 유튜브 콘텐츠 '성시경의 부를텐데'에 출연해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해석력과 안정적인 보컬을 선보여 다방면에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의 종영과 함께 김세정은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한 모습으로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다양한 작품과 활동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계속해 나갈 그의 앞날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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