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스포티파이에서 또 하나의 2억 스트리밍 곡을 추가했다.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Run Away)가 18일 기준 2억 재생 수를 돌파했다. 이는 피처링을 제외하고 팀이 정식 발매한 곡 중 8번째로 2억 스트리밍 곡이다.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는 2019년 10월 발매된 첫 정규 앨범 '꿈의 장: MAGIC'의 타이틀곡이다. 이 곡은 뉴 웨이브가 더해진 신스 팝(Synth pop) 장르로, 소년들이 함께하며 벌어지는 마법 같은 순간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다섯 멤버의 밝고 에너제틱한 목소리와 독특한 가사, 세련된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만의 색깔을 드러냈다.

이 곡은 발표 당시 여러 외신의 주목을 받았다. 미국 음악 방송 채널 MTV는 "여느 청소년들이 겪는 감정을 마법과 같은 느낌으로 중독성 있게 풀어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활발함과 적극적인 자세가 다른 그룹들 사이에서 그들을 돋보이게 만든다"라고 덧붙였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숨겨진 9와 4분의 3 승강장으로 도망가는 이야기가 환상적이면서도 신나게 완성됐다"라고 설명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스포티파이에서 3억 회 이상 재생된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제로 바이 원 러브송)을 포함하여 총 17개의 억대 스트리밍 곡을 보유하고 있다. 이로써 그룹의 글로벌 인기와 음악적 성과가 더욱 두드러진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019년 데뷔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해온 K-pop 그룹이다. 그들은 다양한 음악적 시도와 독창적인 콘셉트로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그들의 음악은 청소년의 감정과 경험을 다루며,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이들은 최근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새로운 앨범과 곡 발표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음악은 그들의 정체성과 메시지를 담아내며, 팬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앞으로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행보가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들은 K-pop 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도 그들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음악은 그들의 독특한 스타일과 메시지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이들은 음악을 통해 젊은 세대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으며, 그들의 음악적 여정은 계속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