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2025 KBS 연예대상'에서 인기상을 수상했다.
포레스텔라(배두훈, 강형호, 조민규, 고우림)는 20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5 KBS 연예대상'에 참석했다.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에서 6연승 무패 기록을 세운 포레스텔라는 이날 '불후의 명곡' 출연자를 대표해 블루카펫부터 본 시상식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다.
멤버 고우림은 1부에서 에이티즈 산과 함께 '베스트 팀워크 상' 시상자로 나섰다. 2부에서는 포레스텔라가 인기상을 수상하며 무대에 올랐다. 강형호는 수상 소감에서 "귀한 상 주셔서 감사하다. 저희는 KBS에서 길러주시고 키워주신 팀이다. '불후의 명곡'은 저희 부모님과 같은 귀중한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프로그램 명성에 먹칠하지 않고 좋은 무대를 올릴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겠다. 내년에 또 이 자리에 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저희를 업어키워준 또 다른 부모님 숲별(공식 팬클럽명)께 감사드린다. 내년 한 해도 숲별 여러분과 KBS, 두 부모님께 효도하겠다"고 덧붙였다.
포레스텔라는 이날 '2025 KBS 연예대상' 마지막 축하공연을 장식했다. 'Despacito(데스파시토)'를 선곡해 '불후의 명곡'의 대표 레전드 무대를 재현했다. 포레스텔라의 고품격 하모니가 축제의 열기를 더하며 늦은 시간에도 예능인과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한편, 포레스텔라는 15일 신곡 'Still Here(스틸 히어)'를 발매했다. 이는 2026년 발매 예정인 네 번째 정규앨범 'THE LEGACY(더 레거시)'의 첫 번째 선공개 싱글이다. 포레스텔라는 오는 27일과 28일 서울에서 2025-26 단독 콘서트 'THE LEGACY'를 시작으로 내년 1월 대구, 2월 부산에서 콘서트를 이어간다.
[출처=비트인터렉티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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