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설아가 솔로 가수로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그룹 우주소녀 멤버로서 8년간 보여준 음악적 역량을 바탕으로, 설아는 첫 번째 싱글 앨범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을 23일 오후 6시에 발매하며 솔로 데뷔 무대를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설아는 보다 깊어진 음악적 색깔과 개성을 선보이며 팬들과 음악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최근 SNS에 '따듯-?'라는 글과 함께 무대 위 갈색 오프숄더 상의와 갈색 치마, 긴 부츠 차림으로 공연하는 모습을 공개해,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콘셉트를 강조했다. 무대 위에서 환하게 빛나는 모습은 데뷔 이후 더욱 성숙해진 그의 매력을 잘 보여준다.

설아는 무선 마이크 수신기와 스탠드 마이크를 자유자재로 활용하며 무대와 관객 사이 소통에 집중, 팬 이벤트에서도 관객과 가까이서 호흡하는 모습을 보이며 솔로 활동에 완벽하게 적응해 가고 있다. 드레스룸에서 거울을 바라보며 자신감을 드러내는 모습은 본격적인 솔로 가수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의미로 해석된다.

소속사 측도 설아의 첫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설아가 앞으로 펼칠 다채로운 음악 세계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앞으로 설아가 보여줄 활동과 행보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