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제주 별장 최초 공개... "5일 만에 뚝딱"


방송인 탁재훈이 제주도에 위치한 세컨하우스를 공개했다. 12월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탁재훈의 새로운 집이 최초로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탁재훈은 자신의 제주도 별장에서 평화로운 아침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잠에서 깨자마자 "엄마"를 찾으며 몸을 뒤척이다가, "나 제주도지. 역시 아침에 바다를 보니까 좋다"라고 말하며 거실 통창 너머로 펼쳐진 오션뷰에 감탄했다.

탁재훈의 제주 집은 본채와 별채로 나뉘어진 넉넉한 구조를 자랑했다. 서장훈은 "요즘 유행하는 조립형 주택인데, 단 5일 만에 지었다고 하더라"며 집의 건축 비하인드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집은 럭셔리한 오션뷰와 대비되는 탁재훈의 소탈한 일상도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그는 세안 도중 잠을 깨기 위해 자신의 뺨을 때리고, 목이 마르자 정수기 대신 싱크대에서 나오는 물을 허겁지겁 마시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유쾌하게 했다.

탁재훈은 현재 서울에 있는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으며, 제주 집과 오가며 생활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아침에 일어나 바다를 보며 "좋긴 좋다"고 중얼거렸다. 그의 침실은 바다 전망이 있는 2층에 위치해 있으며, 본채 1층에는 거실과 주방이 있다. 별채는 손님이 머물 수 있도록 따로 꾸며져 있다.

탁재훈은 방송 중 '돌싱포맨'의 종영에 대한 억울함도 드러냈다. 그는 "프로그램을 하나 잃었다. 김준호, 이상민 결혼하는 바람에 나까지 망했네"라고 좌절감을 표했다. 신동엽은 "형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 있다. 이참에 재훈이 형도 결혼하면 덜 억울할 거 같다"고 말하며 분위기를 부드럽게 했다.

또한, 방송 중 김종민과 임원희가 탁재훈의 집을 방문해 야외 바비큐 파티를 열었다. 김종민은 "오늘 재훈이 형 집에 간다고 와이프한테 말 안했다"고 고백해 탁재훈에게 충격을 안겼다. 탁재훈은 "내 이미지 어떡하냐"고 걱정하며, 임원희는 "김지민도 싫어한다. 와이프들이 싫어하는 상"이라고 이간질하는 모습을 보였다.

탁재훈의 제주도 세컨하우스는 조립형 주택으로, 빠른 시간 안에 건축된 점이 주목받았다. 그는 제주에서의 생활을 즐기며, 바다 전망을 감상하는 일상으로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남겼다. 탁재훈은 방송을 통해 자신의 새로운 집을 공개하며, 제주도에서의 생활을 더욱 부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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