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 이기택 박성훈(위부터 시계방향)이 JTBC 새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으로 호흡을 맞춘다. /SLL

[더팩트 | 문채영 기자] 배우 한지민 박성훈 이기택이 아찔한 삼각관계 로맨스를 선보인다.

JTBC 제작진은 22일 "새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극본 이이진, 연출 이재훈)이 2026년 2월 28일 첫 방송한다"며 "'2026 밀라노 동계 올림픽' 이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고 알렸다.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사랑을 결심한 여자가 소개팅에서 만난 다른 매력의 두 남자에게 끌리면서 결국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앞서 제작진은 한지민(이의영 역)을 중심으로 박성훈(송태섭 역) 이기택(신지수 역)의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달콤살벌한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효율적인 사랑을 꿈꾸는 현 세대 사람들의 모습을 실감나게 그릴 것으로 기대된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이의영 송태섭 신지수로 변신한 세 배우의 모습이 담겼다. 소개팅에 도전하는 이의영의 청순한 자태, 안정형 남자 송태섭의 부드러운 분위기, 변수 가득한 남자 신지수의 자유로운 무드가 돋보인다.

제작진은 "일과 사랑 사이에서 효율을 추구하는 2030 세대를 위한 연애 교과서 같은 작품이 됐으면 좋겠다"며 "고효율의 재미를 선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2026년 2월 28일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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