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의 새 유닛 도겸X승관이 겨울 감성을 담은 미니 1집을 발표한다. 하이브 뮤직그룹 레이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2월 22일 도겸X승관 미니 1집의 소연(素戀) 버전 오피셜 포토를 공개했다. 소연 버전은 '본래의'와 '순수한'을 뜻하는 '소(素)'와 '그리움', '사랑'을 의미하는 '연(戀)'을 결합하여 '꾸밈없는 사랑'을 나타낸다.

도겸은 한 사람을 향한 사랑에 집중하는 순간을 표현했다. 그의 표정은 마음속 깊은 감정을 들여다보는 듯한 진지함을 담고 있다. 방음벽을 연상시키는 배경은 고요하고 내밀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승관의 사진은 사랑이 공명하는 장면을 포착했다. 내면의 감정이 메아리치듯 울려 퍼지는 과정을 깨끗한 공간 속 일렁이는 그림자로 표현한 연출이 주목받고 있다. 카메라를 응시하는 승관의 눈빛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한다.

앨범의 주요 곡인 '소야곡'은 '밤에 부르는 사랑의 노래(Serenade)'라는 의미를 지닌다. 이 곡은 권태와 어긋남, 새로운 시작까지 만남과 이별 사이의 모든 과정을 음악으로 표현한다. 도겸X승관은 보통의 사랑이라는 주제를 자신들만의 감성적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어, 모두가 공감하고 이입할 수 있는 앨범을 제작했다.

두 사람은 2026년 활동의 포문을 여는 '소야곡'을 내년 1월 12일 오후 6시에 발매한다. 이와 함께 오늘(23일) 새 앨범의 콘셉트를 가늠할 수 있는 오피셜 포토가 추가로 공개된다. 또한, 트랙 샘플러, 트랙리스트, 시네마 포스터, 하이라이트 메들리, 오피셜 티저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도겸X승관의 이번 앨범은 겨울 시즌에 맞춰 사랑의 다양한 감정을 담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은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으며, 앨범 발매 전까지 여러 차례의 티저와 포토를 공개할 계획이다. 이러한 활동은 팬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도겸X승관은 세븐틴의 다른 유닛들과 차별화된 감성으로 사랑의 이야기를 풀어내며, 그들의 음악적 색깔을 더욱 확고히 할 예정이다. 이들은 팬들에게 진정한 감정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앨범의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미니 1집은 도겸과 승관의 개성과 음악적 역량이 잘 드러나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두 사람은 세븐틴의 일원으로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깊이 있는 음악적 표현을 시도하고 있다. 이들은 팬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음악적 성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도겸X승관의 새 앨범은 겨울 감성을 담아내며, 사랑의 다양한 감정을 음악으로 풀어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들은 앨범의 모든 곡에 진정성을 담아내어, 팬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도겸X승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것이며, 그들의 음악적 여정은 계속될 것이다. 이들은 세븐틴의 일원으로서, 그룹의 명성을 이어가며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계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