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이 자신만의 음악과 함께한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정국은 최근 자신의 SNS에 "오늘도 나답게. 음악과 함께. ?"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다양한 콘셉트의 스타일과 자연스러운 표정이 돋보이는 이번 사진들 속에서 그는 검은색 재킷과 흰색 셔츠, 검은 바지 등 깔끔한 모노톤 의상을 소화하며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구름 낀 하늘과 도시 풍경을 배경으로 팔을 쭉 뻗고 앉아 있거나, 고풍스러운 인테리어 공간에서 벽에 기대어 서 있는 모습에서는 여유로운 분위기가 느껴진다.

또한 부드러운 자연광이 들어오는 창가에서 흰색 긴팔 티셔츠 차림으로 앉아 있는 모습, 회색 스웨터를 입고 소파에 앉아 손으로 턱을 괴고 미소 짓는 등 다채로운 무드가 담겨 있어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베이지색 정장과 갈색 티셔츠 차림으로 상반신 노출 컷도 함께 공개해 섬세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정국은 최근 음악적 성과와 더불어 패션 아이콘으로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 솔로 가수 최초로 영국 롤링스톤 표지 모델에 발탁된 그는 미국, 프랑스, 인도, 필리핀, 중국 등 다양한 국가의 디지털 커버에도 등장해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했다. 또한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솔로곡 누적 스트리밍 100억 회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워 음악적 위상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

한편 정국은 2026년 엘르 코리아의 첫 커버 모델로 발탁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과 패션, 양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 앞으로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