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지드래곤이 최근 서울에서 열린 'Übermensch Final Show'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공연장에서 그는 검은색 반팔 티셔츠와 보라색 바지를 착용한 채 무대 중앙에서 뒤를 향해 서는 인상적인 모습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어두운 공연장에는 조명이 은은하게 비쳤고, 관객들은 한데 모여 조명을 켜 환희의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불꽃과 스파크가 화려하게 터지는 가운데 지드래곤은 털 장식이 돋보이는 검은색 외투를 걸치고 강렬한 동작을 선보여 무대의 긴장감과 에너지를 극대화했다. 또한 흰색 드레스와 장식이 돋보이는 상의를 입은 모습으로는 머리를 뒤로 젖히며 무대 위에서 빛나는 존재감을 과시했다. 검은색 털 외투와 반짝이는 상의를 매치한 채 정면을 바라보며 한 손으로 포즈를 취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이번 공연은 공연장의 조명과 특수효과가 어우러져 지드래곤의 무대 퍼포먼스를 한층 돋보이게 만들었으며, 그는 오랜 시간을 쌓아온 무대 경험과 카리스마로 관객들과 완벽한 소통을 이루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한편, 지드래곤은 올해 멜론뮤직어워드에서 대상을 포함해 7관왕에 오르며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서울 공연을 끝으로 한국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마무리한 그는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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