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로베이스원이 2026년 2월부터 일본과 한국에서 앙코르 콘서트 '2026 ZEROBASEONE WORLD TOUR HERE&NOW ENCORE'를 개최한다. /웨이크원

[더팩트 | 문채영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앙코르 콘서트로 돌아온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23일 공식 소셜 미디어에 '2026 ZEROBASEONE WORLD TOUR HERE&NOW ENCORE(2026 제로베이스원 월드 투어 히어 앤 나우 앙코르)'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2026년 2월 18부터 19일까지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와 3월 13부터 15일까지 서울 KSPO돔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HERE&NOW'는 제로베이스원이 서울을 시작으로 방콕, 사이타마,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타이베이, 홍콩에서 개최한 월드 투어다. 15만 관객을 동원하며 대규모 아레나급의 스케일을 자랑했다.

월드 투어 'HERE&NOW'는 연이어 매진을 기록했다. 이에 제로베이스원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앙코르 콘서트를 마련했다. 이들은 앙코르 콘서트 한정 스페셜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2026 ZEROBASEONE WORLD TOUR HERE&NOW ENCORE'의 티켓 오픈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로베이스원 공식 소셜 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3년 방송된 Mnet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제로베이스원은 내년 3월까지 완전체 활동을 이어간다. 멤버 9인 전원 합의로 계약 만료 시점을 기존 1월에서 2개월 늦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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