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예능 '싱어게인4'에서 최정철과 공원이 탈락 후보로 결정됐다. 23일 방송된 세미파이널 톱7 결정전에서 두 참가자는 대결을 펼쳤다.
공원은 대결 후 인터뷰에서 "한번 훑는데 형식적이었고 바로 뽑더라. 나도 최정철을 뽑았을 거다. 차라리 잘됐다고 하고 의지를 다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정철에 대해 "패자 부활전도 경험해 보면 좋을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승기는 최정철에게 "잠정 은퇴를 언급했었는데"라고 질문했다. 최정철은 "'싱어게인' 도전 안 했으면 없던 일이다. 도전한 게 너무 감사하고 스스로 칭찬하고 싶다"고 답했다.
공원은 자신의 아르바이트 경험을 공유하며 "손님들이 최애로 나를 말하더라. 나는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인사를 못 했지만 새우젓을 듬뿍 드렸다"고 말했다.
이승기는 "내가 무대를 진행하면서 관객석을 보는데 '공원에서 만나자'라는 게 있었다"며 "'싱어게인'이 보석을 발견했다"고 감탄했다.
두 참가자는 4대 4로 무승부가 됐고, 심사위원들의 회의 결과 합격자는 없었다. 최정철과 공원은 패자부활전으로 직행하게 됐다.
한편 '싱어게인4'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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